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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글로리아 닥종이인형

Park Gloria's Korean paper dolls

지천년견오백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우리의 한지로부터 일구어냅니다

예로부터 닥나무를 "거두고, 찌고, 벗기고, 말리고, 삶고, 고르고, 두드리고, 섞고 뜨고, 물 빼고, 말리고,다듬고...."

아흔 아홉 번 사람의 손질을 거쳐 마지막 사용하는 사람의 손이 백번째로 만진다 하여 백지라하였으니

한지(닥종이)를 뜨기 위해 한 장 한 장에 베인 정성과 그 공들임이 얼마인지 가히 짐작할 만 합니다.

전통한지의 질감은 사각거리는 촉감에 은은하면서 다정하고, 부드럽고, 얇지만 강하고 질기고, 윤기가 흐르면서

통풍이 잘되고, 자체가 향긋하면서 정갈하여 빛깔도 곱습니다.

닥종이 인형

종이는 천년이요 비단은 오백

종이는 천년이요 비단은 오백이라는 옛말처럼

한지에 대한 자랑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의 슬기와 풍취, 생활의 참 멋이 듬뿍 담긴 한지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이어주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만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운 종이입니다.

이러한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쓰임새는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이어받은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지고 오래도록 맥을 이어 전통의 본질을 지키고 새로운 모습을 창작하면서 소중히 보관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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